화장품 OEM에 마케팅과 목표 달성 전략까지 추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및 의약외품 전문 OEM·ODM 기업인 제닉이 화장품 OEM·ODM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과거 유씨엘이 OEM·ODM 사업에 마케팅을 더해 M-ODM 사업을 선언했던 것에 이어 제닉 이 최근 마케팅과 목표 달성 전략까지 더해진 이른바 ‘스마트(SMART)’ 시스템을 접목한 화장품 OEM·ODM을 제안 한 것.

제닉 측에 따르면 ‘스마트 OEM·ODM’이란 스마트라는 단어의 뜻처럼 똑똑하고 깔끔한 방식의 OEM·ODM 진행 과정을 의미한다.

특히 이 제조 방식은 스마트라는 단어가 주는 총괄적 의미도 있지만, Specific(구체성), Marketing(마케팅), Achievable(달성 가능성), Resultoriented(결과 지향성), Time(기한 내)라는 각각의 알파벳에 따른 숨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5개의 단어 중 앞 글자만 조합 해 만들어 낸 스마트(SMART) 솔루션은 다양한 환경분석을 통해 구체적이면서도 달성 가능한 목표를 약속한 기한 내 제시 하여 고객의 기업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와 관련 제닉의 영업총괄 한상신 부장은 “실제로 스마트 OEM·ODM 솔루션를 도입한 후 고객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제닉의 독자적 스마트 OEM·ODM 솔루션을 통해 SMART한 영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OEM·ODM 사업을 시작으로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에 관한 우수특허를 통해 국내 마크스 팩 시장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 제닉은 최근 마스크 팩은 물론 기초화장품과 의약외품까지 영업력을 확대한데 이어 중국 공장 설립, 암웨이 등 글로벌 파트너사추가 등 본격적인 글로벌 OEM·ODM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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