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결혼전야’언론시사회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주지훈의 출연과 관련해 “결혼전야 초고를 내가 쓰지 않았는데 주지훈은 시나리오를 보기도 전에 출연을 결심했다. 아마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영 감독은 “주지훈과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그런 지점이 있다”라며 “이번 영화를 통해 8명의 뮤즈가 생겼다.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결정한 남녀가 겪는 심리적 불안 현상인 ‘메리지 블루’를 주제로 결혼을 7일 앞둔 4커플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