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제국고의 교복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국내 최대 패션 그룹인 RS 인터내셔널의 상속자인 유라헬역의 김지원은 인형 같이 생긴 외모로 제국고의 패리스힐튼이라 불릴 정도로, 귀족스러운 분위기가 또래들에게 거리감을 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빼곡히 채운 명품 신상들은 매일 유라헬의 패션 위크다. 교복 패션의 완성은 백팩! 제국고에서 선보이는 품격 있는 교복 패션 아이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미니멀한 디자인의 백팩
FW 트렌드인 사각 백팩은 안을 가득 채우지 않아도 견고한 가죽 재질 덕분에 모양을 그대로 유지시켜 뒤태를 살려주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백팩처럼 수납공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치렁치렁한 조잡함을 버린 대신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욱 살렸으며, 가방 끈이 탈부착이 가능해 토트와 백팩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해 스쿨 룩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으로도 매치가 가능하여 실용적이다.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리시한 백팩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고 챙겨야 할 짐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백팩은 단연 ‘잇 아이템’으로 통한다. 수납공간도 넓고 스타일리시하면서 캐주얼한 무드의 백팩은 어디든지 훌쩍 떠나고 싶을만큼 손과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지금까지 백팩은 값이 저렴하고 수납공간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실용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주로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에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즐겨 찾는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상속자들’의 인기와 더불어 등장인물의 백팩 패션 또한 매주 화제가 되는 가운데 나에게 어울리는 백팩 스타일링으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보자.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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