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제12회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졸업 패션쇼가 오는 11월 16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씨어터홀에서 개최된다.

‘Show 美’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모델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신선하고 창의적인 디렉팅으로 완성도 있는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디자이너, S=YZ의 송유진 디자이너, CRES. E DIM.의 김홍범 디자이너,  Low Classic 이명신 디자이너, 브라이덜공 웨딩 등 최근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볼 수 있다.

동덕여대 모델과는 1999년 4년제 대학 최초로 신설 되었으며, 기존 모델의 개념에서 보다 확장하여 방송, 신문, 패션, 예술 등 다양한 패션문화산업 및 대중문화예술 분야와 접목되는 수준 높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실기, 이론을 병행하는 연구 수업방식으로 세계적인 모델 및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허보미, 지현정, 박희현, 강승현 등 다수의 톱모델을 배출한 바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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