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배우 최성준의 멘사 회원 소식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계 상속자들’이라는 주제로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능이나 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코믹한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최성준이 등장해 자신의 상속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최성준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사 출신으로 IQ가 156에 달하는 멘사 회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그는 “아이큐가 156이다. 부모님께 좋은 머리를 물려받은 것 같다”며 “부모님도 공부를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고, 문제 하나 틀리면 자존심 상하는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외국관련 회사를 경영하시고 어머니는 PR 마케팅 쪽 회사를 하신다. 두 분 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다. 나도 내 길을 열심히 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성준 멘사 회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성준 멘사 회원 부럽네”, “최성준 멘사 회원 진짜 엄친아구나”, “우월한 유전자 집안”, “최성준 멘사 회원 잘 생긴 얼굴에 부족한 게 뭐야?” “국내 연예인 최초 멘사회원 류시현만큼 똑똑하네” "하연주도 멘사회원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인 최성준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의 학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3년 박카스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궁’, SBS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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