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빠어디가-뉴질랜드편’이 드디어 지난 24일 전파를 탔다.

뉴질랜드편은 형제 특집에 나왔던 성준의 동생 성빈,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송지아의 동생 송지욱 등이 모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바 있다. 첫 해외여행으로 들뜬 다섯 가족은 공항에서부터 개성 넘치는 패밀리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선비네는 활동적인 아웃도어 패밀리룩
성동일 가족은 활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패밀리 룩을 선보였다. 성동일은 미니멀한 블랙 재킷에 옐로우 컬러 배색팬츠를 매치하고, 비비드한 컬러 액세서리로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성선비라는 애칭이 있는 성준은 로열 블루 컬러의 패딩 베스트에 버켓햇을 매치해서 멋스러움을 더했고, 성빈은 레드 컬러다운 베스트와 체크 패턴 레깅스를 스타일링 해 발랄함을 강조했다. 두 남매는 마치 해외 사립학교 학생들의 캠프를 연상케 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민국이네~
김성주 가족은 같은 패딩 베스트를 컬러 별로 착용하여 완벽한 패밀리 룩을 선보였다. 특히 아빠 김성주는 오렌지, 형 김민국은 레드, 동생 김민율은 옐로우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각기 다른 컬러를 선택해 같은 옷을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특히 김민율은 상큼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옐로우 컬러를 착용, 마치 귀여운 병아리 같은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성주 가족이 착용한 패딩 베스트는 노스페이스 화이트 라벨의 블룸 다운 베스트로 울 라이크의 부드러운 소재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배우 이연희가 착용해 ‘이연희 베스트’라고도 불리는 제품이다.

# 할리우드 스타 느낌, 준수네~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훈훈한 기럭지로 마치 할리우드 스타 패밀리를 연상케 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배우인 아빠 이종혁은 브라운 컬러배색이 트렌디한 데님 셔츠에 블랙진을 매치해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공항 필수품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그린 컬러 백팩으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움을 더했다. 아들 준수는 네이비 컬러 스웨터에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컬러감으로 아빠와 은근한 통일감을 주었다. 마치 할리우드 스타 가족의 파파라치를 보는 듯 한 모습이다.

한편 아빠와 아이들의 뉴질랜드 여행기 2탄은 오는 12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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