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소호샵 양성프로젝트 일환, 스타일링 서바이벌 ‘탑 샵7’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패션 소호샵 지원에 나섰다. 가격, 품질 경쟁력을 갖춘 소호샵을 발굴해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 우수한 소호샵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패스트 패션’을 대표하는 소호샵 및 신규 패션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빠르게 변하는 패션트랜드에 맞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해, 상품 단위 구매보다 소호샵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구매하는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다. 옥션은 이들 소비자를 위해 차별화된 패션상품 및 트랜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호샵 지원을 통해 인지도 및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션에서는 지난 19일, 소호샵 양성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탑 샵7(TOP SHOP7)’ 스타일링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됐다. ‘탑 샵7’은 총 7팀의 소호샵 셀러들이 6라운드에 걸쳐 미션 주제에 맞는 스타일 기획, 사진촬영, 홍보까지 직접 참여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성 전문 패션소호몰 ‘플라이데이’는 상금으로 최고 2억원 상당의 연간 광고비 및 LED TV, 태블릿PC 등 각종 부상이 증정됐다. ‘플라이데이’는 경연에 참가하면서 내세운 우승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재)아름다운 가게’에 티셔츠 500장을 기부하는 한편 한 달 동안 전 품목 무료배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탑 샵7’ 스타일링 경연대회는 하루 평균 방문자 2만 5000명, 고객투표 참여 110만명, 프로모션 참여 소호 셀러들의 평균 거래액 30~40% 증가 등의 기록을 세우며 좋은 반응을 얻어, 옥션은 오는 8월경 ‘탑샵 7 시즌2’ 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온라인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옥션-G마켓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사무환경,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 판매자들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옥션-G마켓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판매자 중 60% 이상이 패션 카테고리에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신규 패션 판매자 수요가 높다. 이들은 창업지원센터 전문 스튜디오 무료 사용, 사진촬영 마케팅 교육 및 아이템 소싱, 매출 향상을 위한 전담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옥션 의류팀 송하영 팀장은 “경쟁력 있는 중소 패션상인 발굴 및 우수한 패션상품 입점을 위해 기존 의류브랜드와 차별화 된 소호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고객들에게는 급변하는 패션 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고, 소호샵 셀러들은 고객확보 및 매출효과에도 지속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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