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유난히 추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별 다른 아이템 없이도 트렌디하면서도 따뜻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는 ‘퍼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기존 퍼 소재인 밍크가 대중화되면서 고급스러움과 희귀성이 높은 ‘세이블 퍼’ 제품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이블은 중세시대에 귀족과 왕족만이 입을 수 있는 법이 제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고귀함을 인정받던 소재이며, 필요 요소를 모두 충족해야지만 최고의 세이블이라 칭해진다. 세련된 볼륨, 자연스러운 실버리 헤어 색감, 미국 이탈리아 본고장의 노하우로 가공된 원피로 장인이 직접 수작업한 제품 등 3가지 조건을 충족한 것만이 오리지널 세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올 겨울 40년 전통의 진도모피에서는 3가지 조건을 충족한 최고의 품질의 오리지널 세이블에 독보적인 디자인을 적용시킨 ‘진도모피 2013 세이블 컬렉션’을 선보인다. 진도모피의 세이블 컬렉션은 아이코닉 심볼과 모던한 패턴감이 돋보이는 이태리 보르보네즈 라인, 소재감을 강조한 러시한 클래식 라인, 모던한 감성 다지안의 컴템포러리라인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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