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후보들, 54명 중 36명 한식 선호

 
 
미인들은 ‘한식’을 좋아하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술과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012 미스코리아 합숙에 참가한 54명의 후보들에게 음식 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36명이 한식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양식을 선택한 후보는 10명, 일식은 7명 순이었다.(기타 1명)

 
 
또한 후보들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는 음식으로 술(23명)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패스트푸드(18명), 탄산음료(6명), 짜고 매운 음식(5명), 기타(2명) 순이었다.

특히 중식을 선호한다고 답한 후보는 한명도 없었으며,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류를 피한다는 응답도 없었다.

음식점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는 38명이 맛이라고 답했으며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12명, 서비스와 가격이 각각 1명이었다.(기타 2명)

평상시 디저트를 즐겨먹는가라는 질문에는 29명이 생각날 때마다 먹는다고 답했으며 하루에 한 번씩이라는 응답이 12명, 일주일에 두 번씩 조절한다는 응답이 1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몸매관리를 위해 전혀 먹지 않는다는 응답은 한건도 없었다.

 
 
좋아하는 디저트 종류로는 과일과 케이크&빵이 각각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이스크림이 11명, 초콜릿이 8명 등으로 조사됐다.(기타 1명)

평소 즐겨 먹는 술의 종류로는 맥주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와인이 11명, 막걸리가 5명, 소주가 3명, 양주가 1명 순이었다.(기타 15명)

평소 술을 마시는 주기는 한달에 1회 이상이라는 답변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답변도 15명에 달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술을 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량에 대한 질문에서도 후보들은 소주 반병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병에서 한병이 20명, 한병에서 두병이 3명, 두병 이상이 2명, 기타(4명) 순이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친구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압구정(15명)과 강남(10명) 등 강남 지역이 홍대(3명), 종로(1명) 등 강북 보다 많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