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광고 컷이 화제다. 마치 닥터 지바고에 나오는 여 주인공 라라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이다. 순백의 하얀 퍼 모자와 함께 손목 위에서 빛나는 블랙 새틴 밴드의 르레브드 연아는 그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김연아 선수의 선전과 승리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로만손의 스페셜 에디션 Le Reve de Yuna(르 레브 드 연아)는 불어로 ‘연아의 꿈’이라는 뜻이다. 어느 각도에서도 영롱하게 빛나는 Le Reve de Yuna(르 레브 드 연아)는 김연아 선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시계로 은반 표현을 위해 맑은 자개 다이얼을 사용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스핀 동작을 모티브로 한 다이얼과 케이스 사이의 무빙 크리스털은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새틴 가죽 밴드는 은은한 광택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려준다. 여기에 고급 소가죽으로 된 엑스트라 밴드 또한 추가 증정 된다.

케이스의 뒷면은 더욱 특별하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만큼 2014년 소치에서의 김연아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고자 선수의 사인과 함께 스핀 동작을 연기하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레이저로 각인 했다.

또한 Le Reve de Yuna(르 레브 드 연아)의 구매 고객에게는 김연아 선수의 화보가 담긴 로만손의 2014년 탁상 캘린더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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