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파인애플 머리 공개, 시크함 소화..

 
 
배우 이세은이 파인애플 모양의 파격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다.

이세은은 지난 30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보 촬영 중 비포앤 애프터!”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본인이 현재 출연중인 장진감독의 연극 ‘허탕’ 을 언급, “이 머리는 허탕일까요, 아닐까요?”라는 재치 넘치는 표현으로 작품을 홍보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은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길게 머리를 늘어뜨린 여신 같은 모습에서 보이시하게 머리를 말아 올린 파인애플 모양의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극과 극 변신을 시도한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특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시크하게 소화해내며 꿀 피부와 함께 굴욕 없이 빛나는 꽃미모를 과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탕 없는 원판불변의 미모네요”, “스타일은 완전 달라도 인형 미모는 그대로”, “역시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었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은은 장진 연출의 영화 같은 연극 ‘허탕’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기억과 말을 상실한 채 감옥에 던져진 미스터리한 여죄수로 출연 중. 매회 눈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의 눈물을 쏟는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9월 2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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