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 중인 오로라의 애완견 떡대가 하차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3일 떡대 주인 최승열 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주 수요일까지만 등장하고 하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로라 하차 후에도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면 출연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극중 떡대는 여주인공 오로라의 반려견이자 현재 유일한 가족이다. 이제 떡대마저 사라지면 오로라는 혼자 남게 된다.

앞서 ‘오로라 공주는’는 지금까지 배우 11명이 하차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기되 했다.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로라 공주 떡대 하차, 도대체 막장의 끝을 보여주네!”,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작가한테 밉보였나”,“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이젠 개까지 죽이네”, "오로라 공주 떡대 하차, 떡대까지 죽음으로 내몰다니 정말 화가난다!” 등으로 아쉬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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