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나라, ‘2013 소나 어워드’ 투표 시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10대 온라인쇼핑몰 '소녀나라'의 회원들이 뽑은 2013 최고 인기스타는 누가 될까.

소녀나라가 홈페이지에서 12월12일까지 진행되는 ‘2013 소나 어워드’ 투표가 시작되면서 4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부문은 올해의 남녀 신인가수, 남녀 베스트 아티스트로 나뉘어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배우부문은 2014슈퍼루키, 영화부문 올해의 영화, TV부문 올해의 예능 등 총 7개 부문의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최고 인기 우열을 가리게 된다. 각 부문 후보들은 10대 커뮤니티 사춘기소녀나라카페에서 선발했다.

현재 로이킴, 정준영, 방탄소년단, 유승우가 인기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올해의 신인가수-남자’ 부문에서는 정준영이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으며 여자 부문에서는 레이디스코드가 이하이, 김예림, 크레용팝을 뒤로 세우고 1위를 기록 중이다.

가수부문 ‘베스트아티스트-남자’ 부문에서는 EXO가 2위 지드래곤을 더블 스코어 이상의 격차로 앞서고 있으며 인피니트가 그 뒤를 따르는 가운데 샤이니, 틴탑, 버스커버스커, 신화, 싸이가 4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베스트아티스트-여자’ 부문은 아이유가 절대적인 인기를 확인한 가운데 에일리와 에프엑스가 2위 쟁탈전을 전개 중이다. 그 뒤로 소녀시대와 씨스타가 걸그룹 인기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포미닛, 이효리, 선미가 추격 중이다.

배우부문 ‘2014슈퍼루키’ 인기 투표에서는 ‘상속자들’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우빈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이종석, 바로(B1A4), 박형식(ZE:A)이 선전하고 있다.

‘올해의 영화’ 부문에서는 류승룡, 갈소원이 주연한 ‘7번방의 선물’이 김수현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올해의 예능’ 부문에서는 ‘런닝맨’이 ‘무한도전’을 앞지른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아빠 어디가?’ ‘우리결혼했어요’를 앞지르며 3위에 랭크됐다.

이번 투표와 관련 소녀나라 관계자는 “2012년에는 1만여명의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훨씬 많은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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