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男子, 반려견과 여가 즐기는 장면 포착

 
 
최근 SBS ‘강심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배우 이기우의 일상이 포착됐다.

이기우는 지난 방송에서 군생활과 더불어 아버지의 병세가 호전된 일화를 털어놔 시청자들 사이에서 ‘훈남’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이기우의 일상패션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이기우는 티셔츠에 데님으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채 반려견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톤이 어두운 데님에 시원해 보이는 그린 계열 티셔츠를 매치한 이기우는 플립플랍의 편안한 차림이지만 탁월한 컬러매치와 청바지를 롤업한 센스를 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팬들 사이에서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로 유명한 이기우는 사진 속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화보와 SNS를 통해 이미 공개한 바 있는 자신의 반려견 ‘루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에도 강아지를 굉장히 아끼는 것 같던데 역시 훈훈하네”, “티셔츠에 청바지뿐인데 패셔너블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시트콤에서도 호감, 일상 사진도 호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강심장에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군 시절 각종 대회에 참여해 포상휴가를 받았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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