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강조한 배드걸 룩 vs 우아함 강조한 레이디 룩

▲ 앙큼한 배드걸로 변신한 송지효의 배드걸 룩
▲ 앙큼한 배드걸로 변신한 송지효의 배드걸 룩
▲ 결점없는 피부와 레드립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레이디 룩
▲ 결점없는 피부와 레드립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레이디 룩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피부 미인 송지효가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의 홀리데이 화보에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털털한 성격과 외모로 진한 메이크업을 즐겨 하지 않는 송지효가 연말을 맞아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과 귀엽고 앙큼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클럽 파티 메이크업을 연상케 하는 배드걸 룩 속 송지효는 긴 머리를 소녀처럼 양 갈래로 묶고 짙은 블랙 아이라인을 강조해 평소와는 달리 강한 스모키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장난꾸러기 소녀 같은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핑크빛 포지틴트를 양 볼과 입술에 발라 앙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베네피트 관계자에 따르면 화보 촬영장에서 배드걸로 변신한 송지효는 자신의 달라진 모습에 조금은 어색해했지만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우아한 디너파티 메이크업을 위한 룩으로는 피부의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피부 속부터 수분감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 기초를 촉촉하게 만든 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윤광피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또렷한 인상을 주기 위해 짙고 각진 눈썹을 연출하고 레드 립스틱을 발라 우아함을 강조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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