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으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찾아왔다. 가을철은 자외선이 가득한 햇볕과 큰 일교차,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피부의 기능이 저하된다. 건조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축축 늘어지게 마련이다. 값비싼 수분크림과 나이트크림을 바른다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게 아니다. 속부터 챙겨야 피부 표면까지 탄탄하게 차오르는 법이다.

 
 
#콜라겐으로 탄력을

가을 피부관리의 관건은 탄력 유지에 있다. 피부 탄력은 주름 및 페이스 라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을 채우는 비법은 콜라겐에서 찾을 수 있다.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의 탄력, 윤기와 관련이 높다. 동안 얼굴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성분이다.

먼저 몸 속 부족한 콜라겐을 보충하는 게 좋다. 분자가 작은 콜라겐을 직접 섭취하면 피부 속부터 탄력이 차오른다. 아미노 콜라겐 스틱은 캔 타입으로 커피, 주스, 요거트 등에 섞어 마시면 콜라겐 5000mg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와 히알루론산은 콜라겐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제다. 안에서 콜라겐을 채웠다면 밖에서 채울 차례다. 에뛰드의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은 바오밥 나무 추출물과 마린콜라겐을 배합하여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데 효과가 있다.

#히알루론산으로 수분을

가을 자외선은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주범이다. 피부 결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두꺼워지게 된다. 이렇게 생긴 각질은 수분이나 영양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각질제거를 통해여 피부에 수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각질제거제는 건조한 피부에 더욱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효소나 젤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클라란스의 하이드라퀀치 세럼은 각질층의 방어벽을 강화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피부 밸런스를 맞춰준다.

피부 겉의 수분을 보충해주었다면 이젠 피부 속 갈증을 해소할 차례. 피부 속부터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뷰티 푸드는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식품은 몸 속부터 촉촉하게 피부밸런스를 유지해준다. 이너비 아쿠아 뱅크는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흡수, 저장하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다.

#공액리놀렌산으로 균형을

다이어트는 몸매를 예쁘게 만들어 주지만 반대로 피부 탄력을 뺏기도 한다.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균형 있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DHC의 공액리놀렌산은 홍화씨유에서 채취한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 흡수된 지방이 지방세포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에너지로 사용되도록 유도한다. 비오템의 비키니 코드는 슬리밍 인자인 AMPK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신체리듬 개선은 물론 피부 탄력과 몸매의 균형을 잡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