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배우 이광기, 서울옥션이 함께해~

 
 
프랑스 두피 & 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가 아이티 돕기 자선경매에 함께한다.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이광기가 월드비전, 서울옥션과 함께 2010년 지진 이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서 7월 7일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진행하는 제3회 자선 미술작품경매에 그 뜻을 같이 하는 것.

이번 자선경매에는 이용백, 김병종, 김형근, 이승오, 하태임, 이우환, 쿠사마, 가구 디자이너 권재민, 마리킴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판화, 사진 작품이 대거 출품 되었다. 평소 값이 비싸 구매를 망설였던 유명 화가나 연예인들의 애장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금까지 두 차례 진행한 자선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 약 2억 여 원은 아이티 의 ‘Maillon-Kevin School’(마일롯 케빈 학교) 건축기금으로 사용됐다.

 
 
지난 2월 아이티를 방문한 이광기 홍보대사는  “여전히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티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 그들이 삶의 터전에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  아이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경매에 기꺼이 작품을 출품해준 작가분들과 매년 경매를 진행해주시는 서울옥션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과 사랑이 아이티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아이티돕기 자선경매는 월드비전과 이광기 홍보대사 공동 주최, 서울옥션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샤브향, 까페 마마스, 르네휘테르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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