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뷰티교육 전문업체 크리스기에서 12월 3일 14기 해외 취업 준비반 테스트가 치뤄졌다. 본 테스트는 캐나다 채터스(Canada Chatters)사에서 Ken Fisher 회장과 Bob Shim부사장, 모지현 본부장이 내한하여 평가를 맡았으며, 1차 헤어 커트 실기와 2차 영어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크리스기 해외 취업 준비반의 1차 실기는 헤어 커트와 드라이를 60분 내에 완성한 후 평가 받았다. 이 때, 작품에 대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동반했다. 2차 영어 인터뷰는 多대 1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준비해 온 포트폴리오와 수료증을 제출한 후 영어 자기소개와 간단한 대화로 이루어졌다.

1, 2차 시험을 마치고 난 후 Ken Fisher 회장은 해외 취업 준비반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훌륭한 커트 기술과 열정, 성의가 느껴졌다. 열심히 준비 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크리스기 리사 원장은 이후 일정에 관해 Ken Fisher 회장 내한이 4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캐나타 채터스 해외 취업 준비반의 기본요건은 20대 초반~40대 중반 미용경력 3년 이상의 미용인이며 인헨스 테스트를 거친 후 응시 가능하다.

크리스기에서 교육 후 해외 취업에 관한 부분은 인력송출전문업체인 (주) 아크로 휴먼 리소스사와 함께 진행된다. 크리스기에서는 매달 테스터를 모집하며, 이번 테스트는 12월18일(수)2시에 진행된다. 테스터 접수는 이메일로 받고 있으며, 이메일 송부 시 신청자 이력서(성함, 연락처, 거주지, 최종학력 및 경력사항)를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