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10명 추첨 ‘무료 정품샘플받기’ 이벤트도 동시 진행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업계 최초로 초대형 샘플 증정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장품브랜드 싸이닉(SCINIC)이 이번에는 G마켓 단독으로 ‘정품샘플’ 무료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1ml 또는 미니어쳐 등으로 만들어진 샘플을 본품 용량만큼 제공하는 식의 샘플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예 정품을 샘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까지 모습을 드러내었다.
 
11일부터 24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는 싸이닉 정품샘플 행사에서는 매일 10명의 고객에게 1가지의 정품을 샘플로 무상 제공하고, 또한 그 날의 제품을 즉시 구매하면, 정품1+샘플1을 더해 총 2개의 제품수령이 가능한 행사다.

샘플로 제공되는 총 7개의 제품 중에는 최근 뷰티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히트 아이템으로 각광받은 ‘탄산폼’을 비롯해, 출시 2개월 만에 1만개 이상이 판매됐던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4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아쿠아EX 젤리크림’ 등 2013년 싸이닉의 베스트 제품만을 선정했다.

G마켓 뷰티CM 정지혜과장은 “장기적인 불황과 저가화장품 시장의 확대로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더욱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습관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에게 낯선 ‘정품샘플’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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