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의 교두보 폴란드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논의 이뤄져

▲ 폴란드 의약시장 진출방안 간담회
▲ 폴란드 의약시장 진출방안 간담회
7월3일 주한 폴란드 대사, 폴란드 보건부 차관, 의약품등록부 대표 및 담당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공동 주최로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폴란드 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유럽 진출의 교두보라 지칭되는 폴란드는 인구는 3800만, 유럽 의약품 소비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이다.

또한 처방약 중 75%가 제네릭이며, 25%가 오리지널로 제네릭이 처방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제약기업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폴란드 보건부 차관은 “우리나라 기업의 폴란드 진출을 위해 제1단계로 최근 폴란드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항암제 수출시 등록 처리 기간을 현재 210일에서 100일 이내로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또한 제2단계로 이외의 제품 등록시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제3단계로 제약공장의 투자 유치를 위해 부지 등을 제공할 것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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