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 산삼배양근 세럼과 크림 2종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이 사람 손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 산삼배양근 세럼과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산삼배양근(Probiotics fermented Ginseng, PFG) 화장품은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피부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발효한 산삼배양근을 함유한 발효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간, 동물 등의 건강에 좋은 비병원성 미생물 또는 성분으로, 장내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 유산균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여성의 손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세바바이오텍 측은 “피부 유산균들은 pH가 낮은 피부에 적응하고 피부와 마찬가지로 각종 외부 환경에 노출된 환경에서 활동하면서 피부에 가장 적합한 물질들을 생산하고 분비하고 있어 피부에 특화된 화장품에 최적화된 소재”라고 설명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산삼배양근(이하 PFG) 화장품은 20대 여성의 손에서 분리 및 동정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주 성분을 넣어 제조했으며, 유산균 발효 산삼배양근을 비롯해, 인삼, 황금 등을 고농도로 포함하고 있다.

이 유산균은 피부에 좋은 성분을 만들어주는 화장품 원료일 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로 쓰일 한약재나 허브 추출물을 발효하는데도 유용하다. 세바바이오텍은 자체개발한 유산균(균주명: HK-9)에 대해 최근 PCT 국내 출원(국내특허출원번호: 10-2012-0055971) 및 국제 출원(PCT국제출원: PCT/KR2012/004156)까지 마쳤다.

PFG 세럼과 크림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신속히 회복시키는데 빠른 도움을 주며, 피부유래 유산균의 각종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높은 항산화 효능으로 각종 유해산소 종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막아주어 칙칙한 피부를 개선시키는 미백효능도 보인다.

제품 향은 강하면서 화려한 합성향을 사용하는 대신 발효원료와 허브 추출물 고유의 향을 살렸으며,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등 피부 유해 가능성이 많은 성분들도 제외했다. 피부의 청량감 증가를 위해 사용되는 알코올도 넣지 않는 자연주의 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제품이다.

이와 관련 세바바이오텍 임혜원 대표는 “최근 화장품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들은 대부분 장내 유산균들로, 이번 출시 제품에 함유된 피부유래 유산균은 손에서 추출한 만큼 피부에 가장 적합한 화장품 원료가 된다”며 “피부고민의 대부분이 미백과 노화라는 점에서, PFG 화장품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세바바이오텍은 2007년 2월 설립된 기업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인 비피더스와 이를 이용하여 발효한 인삼이나 황금을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고 있으며, 소재에 가장 적합한 화장품 제조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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