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아이두'의 매력보이, 남자 마음을 사로잡다

요즘 이장우의 스타일이 예사롭지 않다. 드라마 ‘아이두아이두’에서 선보이는 패션 센스가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 일명 ‘투블록커트’라 불리는 헤어스타일은 이장우의 작은 얼굴과 만나 댄디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팔찌 또한 이장우가 하면 유행이 된다. 남성들이 꺼려하던 팔찌를 쿨비즈룩과 매치하거나 시계와 함께 착용해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하였다.

#남성들의 워너비, 투블록커트 완벽 소화!

 
 
비대칭 커트로도 불리는 투블록커트는 요즘 그야말로 대세다. 좌우 헤어스타일이 언밸런스한 것이 특징으로 양 옆모습이 달라 보여 색다른 매력을 준다. 특히 이장우의 투블록커트는 과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귀여운 느낌까지 줘 요즘 일명 ‘이장우 커트’가 유행이다.

남성들의 트렌디 헤어 투블록커트는 거의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헤어에 볼륨감이 있을수록 스타일이 살아나 볼륨펌을 함께해도 좋다.

 
 

#화이트 시계로 원 포인트 스타일링

여름철 패션 아이템 중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시계. 팔찌나 목걸이를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들에게는 시간을 볼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해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시계를 추천한다.

KBS ‘뮤직 뱅크’에서 이장우는 린넨 소재의 블루 컬러 셔츠에 네이비톤 스카프로 스타일링하고 여기에 화이트 가죽 스트랩과 코발트 블루 다이얼로 이루어진 워치로 더욱 시원해 보이는 서머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컬러의 밸런스를 맞추면서도 시계로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한 셈이다.

#심플하지만 존재감 있는 가죽 팔찌로 빈티지 하게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액세서리를 뽑자면 가죽 팔찌가 단연 1위. 가죽 팔찌는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가죽 팔찌가 사랑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가죽 팔지는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포인트 아이템이다. 유러피언룩이나 마린룩 등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 가능한 기본적인 컬러로, 액세서리가 부담스러운 남자들도 손이 많이 가게 될 것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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