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3월1일부터 8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진에어의 13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진에어는 국내 최초로 백화점 정기 세일 개념을 도입해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차례씩 정기적으로 진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은 진에어가 운항 중인 13개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제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국제선 최저가 왕복 항공권보다 최대 42%까지 추가 할인하며, 국내선 항공권은 편도당 3만4100원(항공운임 1만8000원)의 특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진에어 취항지의 호텔 상품도 특별 할인한다.
대표적 할인 노선은 ▲제주-상하이 왕복 19만9700원(세금 미포함 항공운임 6만9000원) ▲인천-나가사키 왕복 15만8200원(7만9000원) ▲인천-홍콩 왕복 28만9900원(14만9000원) ▲인천-방콕 왕복 31만4300원(15만9000원) ▲김포-제주 노선 편도 3만4100원(1만8000원) 등의 특가로 제공한다.
각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변경될 수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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