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대표 박영배)가 ‘제2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럭스 유모차 ‘트릴로지(Trilogy)’ 2014년형의 1호 고객이 탄생했다.

잉글레시나는 베이비페어 첫 날인 16일 오전 10시 5분 박람회 개장 후 5분만에 2014년형 트릴로지 유모차의 대한민국 1호 고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잉글레시나는 박람회 현장에서 1호 고객인 고경선(32세)씨를 축하하며 트릴로지 1호 고객 축하선물로 잉글레시나 마젤라노 카시트를 증정했다.

트릴로지 1호 고객의 주인공은 “3개월 전 첫 아이를 출산하고 고심 끝에 유모차를 트릴로지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디자인과 기능 모두 맘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고 500대 한정이라 구매가 어려울 것 같아 서둘러 구매를 했는데, 이런 당첨 소식에 기분이 매우 좋고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트릴로지는 지난해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론칭과 동시에 ‘완판 유모차’, ‘예약 없이는 사기 힘든 유모차’ 등으로 불리며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고급스러운 패브릭과 화이트 프레임, 세련된 컬러로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트릴로지는 양대면 기능과 더불어 180도 등받이 각도 조절, 한 번의 작동으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원 액션 폴딩 시스템’ 및 부드러운 핸들링 등으로 기능 또한 우수하다.

또한 시트와 프레임을 포함한 무게가 9.5kg로 가벼우며, 콤팩트한 크기로 접을 수 있어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경차에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4년 신제품의 경우, 유모차 핸들이 원핸들과 투핸들 버전으로 모두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지난해 트릴로지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2014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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