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2’ 대회가 7월6일 성황리에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미스코리아 2012’대회가 7월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박진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기가수 리쌍, 2AM, 김범수 등의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TV는 물론 미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misskorea.hankooki.com)와 다음 마이팟, 판도라TV, 유스트림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됐다.

국내 14개 지역 44명, 해외 7개 지역 10명 등 총 54명의 후보가 출전하여 1차 서류심사(40%)와 2차 인터뷰면접, 노 메이크업 체형심사(60%)를 합산해 진 1명, 선 2명, 미 4명의 본상 수상자와 인기상 등 6개 부문의 특별상 최종 수상자가 선발됐으며 K-POP, 드림걸즈 등 참가자들의 멋진 군무와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을 추모하는 공로상 특별행사 등 화려하고 감동깊은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대회의 영광의 진,선,미는 참가번호 12번 김유미가 54명의 본선 진출자 중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됐으며 미스코리아 선은 36번 미스광주전남 진 이정빈, 52번 미스서울 선 김사라가 선발됐다. 또한 미스코리아 미는 29번 미스서울 미 김유진, 50번 미스경북 선 김태현, 47번 미스대구 진 김나연, 53번 미스인천 진 김영주가 선발됐다.

 
 

56회 ‘미스코리아 2012’의 진으로 선발된 김유미는 1990년생으로 키 175.5cm, 몸무게 58.1kg, 35-23-35의 몸매를 자랑한다. 현재 건국대학교 영화과 휴학중이며 미스코리아 지역대회에서 서울 진에 선발됐다. 대회가 끝난후 김유미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과거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는 등  미모에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유미와 2012 미스코리아로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은 미스유니버스, 미스어스, 미스인터내셔널, 미스투어리즘퀸인터내셔널에 참가하며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각종 봉사, 사회활동 등에 나서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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