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립글라스 컬렉션 ‘크림쉰+펄 컬렉션’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오는 13일, 최상급 진주의 화사한 펄 광채와 한국 여성을 위해 맞춤 개발된 컬러를 포함한 ‘크림쉰+펄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최상급 진주 펄 입자가 더해져 젤리처럼 탱글탱글하고 화사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스틱과 립글로스로 구성되었으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맥 아티스트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총 8종의 립스틱이 출시되는 ‘크림쉰+펄 립스틱’은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이름을 딴 연한 핑크 색의 ‘써니 서울’을 비롯하여 밝은 복숭아 색의 ‘코랄 블리스’, 여름과 어울리는 오렌지 색의 ‘사이공 서머’ 등 한국 맥 아티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코리안 컬러’ 3종을 포함, 아시아 여성을 위한 연하고 청순한 컬러를 비롯 세련되고 핫 한 컬러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더욱 쫀쫀한 텍스처와 진주빛 광채를 선사하는 ‘크림쉰+펄 립글라스’는 미세한 골드 빛 펄과 오렌지 컬러 베이스가 합쳐진 코리안 컬러 ‘라이징 썬’ 립글라스를 비롯하여 산호, 누드 등 자연스러운 입술 연출이 가능한 컬러 7종으로 구성됐다.

맥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매트하면서 섹시한 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북미나 유럽 국가에 비해 한국 여성들은 젤리처럼 매끈 촉촉하면서  펄 감이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이는 한국 여성들이 원하는 청순미를 더욱 강조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맥의 글로벌 제품 개발부 부사장 니콜 매쓴은 “한국에서 먼저 사랑 받은 립 제품은 얼마 후, 다른 지역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경우가 잦다”며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 여성들이 전세계의 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기 시작했음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맥에서 한국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은 ‘크림쉰+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맥의 ‘크림쉰+펄’ 컬렉션은 오늘 7월13일 전국 맥 매장에서 한정 출시되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7월9일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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