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대표 박영배)가 ‘제 25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디럭스 유모차 ‘트릴로지’(Trilogy) 2014년형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베페 베이비페어를 통해 론칭된 이후 ‘완판 유모차’, ‘예약 없이는 사기 힘든 유모차’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명성을 얻었던 트릴로지의 2014년형 신제품이 출품된다는 사실에 엄마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트릴로지 신형을 직접 보기 위해 베페 베이비페어 행사 첫날부터 관람객들이 줄을 선 모습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잉글레시나는 트릴로지 유모차의 2014년형 신제품을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론칭하기 위해 500대 정도의 초도 물량을 비행기로 특별 공수하는 등의 준비를 했지만 한정수량으로 선보여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베이비페어 첫날부터 서둘러 부스에 방문, 행사 첫날 데님블루 컬러의 완판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 데님브라운 컬러와 코발트블루 컬러의 완판까지 기록했다. 동일한 컬러의 트릴로지 유모차는 예약구매를 통해 약 15일 후 배송 가능하다고.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현재 완판된 3가지 컬러 외의 제품들도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주중보다 주말에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회장을 찾는 것을 감안할 때 트릴로지 유모차 2014년형의 초도 물량 전체가 조기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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