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당선자들 미니인터뷰

▲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善 김사라, 미스코리아 眞 김유미, 미스코리아 善 이정빈
▲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善 김사라, 미스코리아 眞 김유미, 미스코리아 善 이정빈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1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7월6일 본선 대회에서 진선미를 배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새로운 출발선에 선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 이정빈, 김사라, 미 김나연, 김유진, 김영주, 김태현에게는 또 다른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7월6일 화려했던 201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종료 후 가진 미니인터뷰에서도 이들은 힘든 대회 일정에 대한 회상을 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힘들었지만 감동이었다”며 미스코리아 대회 소감을 밝힌 이들은 합숙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안무팀 선생과 함께 54명 후보들이 함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진심을 이해했던 시간, 가족과의 면회시작 등을 떠올렸다.

또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미스코리아로서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12년 미스코리아 합숙 기간 내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진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김유미는 “많은 관심은 좋았지만 합숙기간 관심 받는 것 보다 좋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에 힘이 났지만 좋은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먼저였다고 밝혔다.

또 “미스유니버스 역시 진실된 마음으로 친화력 있게 어울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기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를 위해 준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진으로 선발된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합숙기간 힘들었지만 즐거운 생각들을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구두를 벗고 잠을 실컷 자고 싶다”면서 “합숙기간이 힘들었지만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마지막 진 발표를 앞둔 인터뷰에서 김유미가 될 것 같다며 젊은 세대다운 당당함을 보였던 미스코리아 선 이정빈은 “내 안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에 만족한다”면서 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이번 합숙을 통해 내 안의 가능성을 확인 했다는 것. 또 “지금 이순간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선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이하늬를 꼽았다.

“이하늬의 당당함을 담고 싶다”고 말을 꺼낸 김사라는 “최근 다양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하늬는 국제 대회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이하늬 같은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김사라 역시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너무 힘든 일정이었다며 “집에 가서 침대에서 편하게 잠을 자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합숙 기간 고생한 후보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2년 동안 미스코리아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미 미코화이트 김나연은 국어국문과라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한국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차 결선 통과자 인터뷰에서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그 나라의 문자가 있다는 것은 전통과 문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한글을 소개하겠다”고 밝힌바 있는 김나연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는 각오다.

이외에도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김유진은 합숙 기간 힘들었지만 보람되었다며 합숙기간의 소중함을 전했고, 미스코리아 미 하이원리조트 김영주도 앞으로 미스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갈 뜻을 밝혔다.

미스코리아 미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김태현(경북 선)은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무대가 주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美 한국일보 김유진, 미스코리아 美 스프링데이 골프리조트 김태현, 미스코리아 善 김사라, 미스코리아 眞 김유미, 미스코리아 善 이정빈, 미스코리아 美 미코화이트 김나연, 미스코리아 美 하이원리조트 김영주
▲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美 한국일보 김유진, 미스코리아 美 스프링데이 골프리조트 김태현, 미스코리아 善 김사라, 미스코리아 眞 김유미, 미스코리아 善 이정빈, 미스코리아 美 미코화이트 김나연, 미스코리아 美 하이원리조트 김영주

사진=라망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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