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랩시리즈 제품으로 피부 관리하기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 강한 자외선에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지의 양이 증가하고 모공이 쉽게 늘어나기 때문에 피부의 번들거림이 심해져 여성 못지않게 남성의 피부도 고민이 커진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남성의 피부가 여성보다 더 튼튼할 거라 생각하지만, 매일 면도를 하는 남성들의 피부는 자극을 받아 피부의 각질과 건조함, 붉어짐 등의 문제가 생기기 쉬워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

왕성한 피지분비로 인한 번들거림,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와 주근깨, 그리고 검게 그을린 피부 등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남성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154년 전통의 유기농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여 과다 피지, 유분 제거에 효과적이며, 티트리 오일의 향균작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여름철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들이 사용하면 피지 분비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이 주는 수목 향이 더해져 산뜻한 감을 느낄 수 있다. 올인원 제품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얼굴의 트러블은 물론, 등이나 목에 있는 여드름도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높은 기온으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더욱 사용하기 좋다.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의 ‘오일 컨트롤 솔루션’은 피지를 흡착하는 파우더가 들어 있는 액상 타입의 피지 조절 클렌저로,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의 유분을 잡아 주고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를 녹여 번들거림 없는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세안 후 사용하는 두 번째 클렌저 제품인 오일 컨트롤 솔루션은 낮 동안에도 얼굴에 기름기가 많다고 느끼거나 산뜻함을 주고 싶은 부위에 발라 피지를 닦아내면 피부가 상쾌하고 투명해진다. 살리실산과 풍년화 추출물이 들어 있는 오일 프리 제품으로 바를 때 강한 향이 나지만 바른 후 빠르게 날아가 화장품 향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기름기 없는 말끔한 피부와 깨끗한 세안으로 트러블 없는 깔끔한 피부로 올 여름 신사의 품격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보자!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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