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홍보대사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랑 트위터로 헌혈나눔해요.

▲ 헌혈콘서트에서 만난 미스코리아 정소라
▲ 헌혈콘서트에서 만난 미스코리아 정소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를 위해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을 찾아준 한국백혈병 환우회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정소라!  

이날 미스코리아 정소라는 톡톡 튀는 입담과 재치로 퀴즈를 진행하는 내내 콘서트를 찾아주신 많은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호흡을 맞춘 진행자 김미화씨는 한층 업그레이든 된 소라양의 말솜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6월 헌혈홍보대사로 선정 된 이후 '헌혈홍보대사 학교'에 참석해 헌혈교육을 받은 뒤 신림역 주변에서 팬들과 함께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해온 정소라. 올해도 역시 팬들을 향해 아낌없는 헌혈사랑 발언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헌혈이 두려우신 분들 무서운 분들!

제 트위터(MK2010_Sora)로 연락 주시면 다같이 저와 함께 헌혈 하러 가요!"

  지난해 '평생 헌혈 50회하기' 목표까지 세운 정소라지만 그런 그녀도 첫 헌혈 때는 무섭고 떨렸다고 한다. 그런 경험 때문일까 헌혈이 무섭다는 팬들을 위해 헌혈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정소라. 이날 인터뷰 현장이 빛났던 것은 미스코리아 정소라의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따뜻했던 그녀의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2012년 역시 백혈병 환우회 헌혈홍보대사로서 좀 더 친근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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