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사진 SM엔터테인먼트)
▲ 엑소(사진 SM엔터테인먼트)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엑소(EXO)가 열도 공략에 나선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 12~13일 이틀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 이벤트를 연다.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약 7만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M은 "이번 공연은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로, 엑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무려 7만명의 규모로 열리는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본 주요 언론 중 하나인 닛칸스포츠는 '미지의 스타 엑소, 4월 일본 상륙! 사이타마 아레나 7만인!'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한편 엑소(크리스, 레이, 루한, 시우민, 첸, 타오, 수호, 찬열, 백현, 디오, 카이, 세훈)는 지난해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만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한 것을 비롯, 美 빌보드 선정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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