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입술이 밉다' 티저 캡처
▲ 유승우 '입술이 밉다' 티저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방송인 박은지와 이재윤이 가수 유승우의 '입술이 밉다'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쳤다.

5일 유승우의 소속사는 오는 10일 발표하는 유승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입술이 밉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승우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방송인 박은지와 배우 이재윤이 주인공으로 출연,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펼쳤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키스신을 펼쳤다. 유승우의 슬픈 감정이 잘 묻어나는 미성과 영상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유승우의 신곡 '입술이 밉다'는 팝 발라드 장르로 유승우의 보컬에 오롯이 집중한 세련된 팝 발라드의 곡. 유승우는 지난 3일 컴백 앨범 '빠른 열아홉'의 발매 소식을 알리며 '새로워진 유승우'를 예고한 바 있다. '입술의 밉다' 역시 기존에 선보였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더 넓어진 유승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 할 수 있는 곡이 될 전망.

유승우의 소속사 UK뮤직은 "유승우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의 내용에 신경을 많이 썼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신 박은지와 이재윤이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최선을 다해 연기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영상이 완성되었다. 두 배우의 연인연기와 유승우의 더 깊어진 감성이 만나 '입술이 밉다'의 슬프고도 고독한 감정이 잘 표현되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의 '입술이 밉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늘(5일) 정오 UK뮤직 유튜브와 CJ E&M 음악사업부문 공식 유튜브에서 발표한다. 뮤직비디오풀 버젼은 10일(월) 앨범 전곡과 함께 공개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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