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서동철기자]  과천시는 저탄소 생활화 등 친환경생활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2014 그린스타트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는 탄소포인트제 관련 사업과 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 관련 사업, 온실가스 줄이기 청소년·시민·가정 교육 프로그램 등 지정공모 사업과 자유공모 사업 2개 분야로 민간사회단체를 비롯해 10인 이상의 시민(학생동아리 경우 지도교사 1인 이상) 동아리가 대상이다.

시는 이달 중 공모사업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별로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지원결정 후 결정액의 50~80%를 선지원 후 잔여분을 지급한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 및 시민은 이달 1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과천시청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3677-2107)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gc22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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