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카페에서 만난 깜찍한 보헤미안 걸”

나이는 밝힐 수 없다는 귀여운 아가씨가 뷰티한국 카메라에 ‘급하게’ 포착됐다. 바로 자연스럽게 기타를 치며 주변 반응에 머쓱한 미소를 짓는 자유로운 영혼 이지은씨. 박시한 니트를 걸치고 하의는 레깅스를 매치했으며 포인트로 니트 모자를 잊지 않았다. 참 쉬워 보이는 코디지만 멋쟁이다. 그녀만의 스타일 비결이 있다면?

# 니트 구입 요령이 있다면?
“블랙은 무난하지만 오히려 때나 먼지, 보풀이 쉽게 드러나요. 그래서 니트를 고를 때는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피치나 다즐링 블루 같은 포인트 색상을 구입해요. 청바지, 스커트 등 폭 넓은 컬러코디가 가능하고 봄까지 쭉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 겨울철 액세서리 활용법은?
“요즘 정말 춥잖아요. 이럴 때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털모자만한 게 없어요. 요즘 스파 브랜드나 길거리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고요. 털모자는 여러 개 있는 편이고 니트 컬러 톤에 맞추거나 털의 짜임 혹은 소재가 비슷한 디자인으로 선택하곤 해요. 운 좋으면 대형 마트나 길거리에서 3천 원짜리 니트 모자를 득템할 수도 있어요.”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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