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피부관리실 ‘스킨더넥스트’ 이정연 대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제는 맞춤형 피부관리가 필요한 시대다”

충북 청주시에서 넥스젠바이오텍 파트너 피부관리실 ‘스킨더넥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정연 대표는 과거 피부관리가 똑같은 제품으로 똑같은 관리를 하는 시대였다면, 오늘날 피부관리는 고객들의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피부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지는 시대라고 강조한다.

또한 화장품도 음식처럼 내 몸에 흡수되는 것으로,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생각은 이 대표가 수년간의 고민 끝에 피부관리실을 오픈하고 숍 경영과 관리를 이원화해 전문성 있는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배경이자 이유이기도 하다.

본인 스스로가 기미와 잡티로 고민하다 우연한 기회에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었고, 좋은 효과를 얻으면서 피부관리실 운영에 대한 꿈을 키웠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성 있는 관리를 위해 경영과 피부관리를 이원화시킨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그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피부관리실인 스킨더넥스트는 고객관리와 운영은 자신이 하고 관리는 20년 경력의 김현지 원장에게 맡기게 됐다.

 
 
“처음 피부관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사용하고, 이런 좋은 제품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고 말을 꺼낸 이 대표는 “넥스젠바이오텍의 제품은 무방부제로 안전한 화장품이란 것과 함께 고객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빠른 피드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관리실을 운영하는 것이라 힘이 들지만 넥스젠바이오텍이 구축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이미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며 성공한 원장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보고 제품을 사기 위해 숍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킨더넥스트는 숍 오픈 3개월만에 입소문을 듣고 찾아 온 고객들로 50여개의 피부관리실이 경쟁하고 있는 용암동 상권에서도 좋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병원 시술이나 화장품 트러블 등으로 숍을 찾는 이들도 있었다”면서 “때문에 단순한 관리만을 제공하지 않고, 넥스젠바이오텍에 문의해 고객들 피부에 맞는 상담과 올바른 생활 습관 등도 전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피부관리실을 오픈하기 위해 오랜시간 준비하고 선배들의 숍을 방문하면서 얻은 결론은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면서 “좋은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피부관리사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의 피부미용산업의 전망에 대해 이 대표는 “경영자 입장에서 이제는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미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실제로 우리 숍을 찾는 남성 고객들도 늘고 있다”면서 “여성 고객뿐 아니라 남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모델들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