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희(사진 더하기 미디어)
▲ 숙희(사진 더하기 미디어)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가수 숙희가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를 지원사격 한다.

숙희가 부른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의 OST '그려본다'는 6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그려본다'는 박시은과 이재황이 열연 중인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선공개했다.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드라마 게시판에 문의가 쇄도했던 곡이다.

숙희는 가수 신유, 진주에 이어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실력파 여성보컬로 2009년 5월 SG워너비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바보 가슴', '라라라', '가슴이 안돼' 등을 발표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숙희의 '그려 본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한 감성을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인트로부터 이어지는 절제된 피아노 연주와 감수성 깊은 보이스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수 숙희의 풍부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낸 곡이다.

티파니의 '그대니까요', 장근석의 '사랑비', 허영생의 '러브송', 추가열의 '바이바이'등을 작곡한 류원광, 손연성이 공동 작업하고,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 한시윤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세종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출강중인 가수 숙희가 같은 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면서 친분을 쌓은 작곡가 류원강 손연성과  KBS드라마 '왕가네 식구들'OST 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맟춰 기대되는 곡"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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