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 이즈 인피니트(사진 엠넷)
▲ 디스 이즈 인피니트(사진 엠넷)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디스 이즈 인피니트'로 인피니트가 안방극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오늘(6일) 포문을 연다. 5년 차 중견 아이돌이 된 인피니트의 셀프 디스(디스-Diss, Disrespect: 무례의 준말로 상대방의 허물을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힙합 문화 중 하나)를 통해 장수돌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피니트는 데뷔 때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숱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글로벌 시장 등을 섭렵하며 승승장구해왔다. '디스 이즈 인피니트'에서는 아이돌 답지 않은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멤버들의 진짜 모습을 담은 '디스 이즈 인피니트'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인피니트의 리얼한 본모습 공개
아이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대범할 정도로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관계를 위시한 '진짜' 모습이 드러날 전망이다.

제작진의 치밀한 계획으로 몰래 카메라와 사전 리서치, 다양한 상황 설정 등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피니트의 새로운 모습을 관찰, 탐구,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스스로 노력하고 성장하는 리얼한 상황이 펼쳐진다.

리얼리티 예능의 최고봉 인피니트가 떴다!
인피니트는 데뷔 초기부터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 '서열왕' 등의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이돌답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아이돌 중 최고의 예능감을 선보여 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각 7명이 지닌 개성과 매력을 순식간에 뒤집으며 또 다른 캐릭터로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쾌한 모습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담아내 향후 '장수돌', '무한변신돌'로 거듭날 인피니트의 성숙한 모습을 그려보게 될 것이다.

데뷔 5년 차에도 변하지 않는 것, 열정
풋풋하면서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인피니트의 상징적인 이미지다. 인피니트의 리얼리티 데뷔작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를 집필하기도 했던 정은정 작가는 “인피니트와는 신인 때부터 함께 작품을 하며 5년간 알고 지낸 사이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서로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늘 띄워 줘서 일터가 늘 즐겁고 유쾌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자랑하는 인피니트의 숙성된 리얼리티 예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ent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6일 저녁 7시30분 첫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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