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브로맨스 커플로 뽑힌 지드래곤 태양(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 위대한 브로맨스 커플로 뽑힌 지드래곤 태양(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지드래곤과 태양이 세계가 인정한 '위대한 브로맨스' 커플로 등극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위대한 브로맨스' 등극은 지난 4일 미국의 퓨즈TV가 발표했다. '브로맨스'는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의 합성어로, 사랑보단 멀지만 뜨거운 남성들의 우정을 담은 단어다.

퓨즈TV는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음악계의 '위대한 브로맨스' 17팀을 소개했다. 아시아 가수로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퓨즈 TV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대는 '원 오브 어 카인드'다. 13년 우정을 이어온 둘은 월드 투어를 하는 지금까지도 매우 가까운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지드래곤이 태양의 최신 싱글 '링가링가'를 프로듀싱한 점 등을 꼽으며 음악적 시너지를 언급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 외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지, 에미넴과 닥터 드레,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위대한 브로맨스' 커플로 뽑혔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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