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가 6일 ‘제16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평택시)
▲ 평택시의회가 6일 ‘제16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사진=평택시)
[뷰티한국 서동철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16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65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과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안건으로는 김숭호 의원이 대표발의한『평택시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재균 의원의『평택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 『201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평택시 미집행 시설 및 단계별 집행계획 보고』1건 등 총 15건이다.

또 권영화 의원은 ‘미래 평택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의정역량 집결에 대하여’란 주제의 5분 발언에서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 평택시 발전이라는 큰 틀로 실태조사와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의회지원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희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AI가 우리시 인근 지역인 천안과 화성에 확산되는 등 축산농가의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명품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2014년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과 개선할 부분을 세심히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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