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동 ‘시민과의 대화’서 시민들에게 강력시사

▲ 파주시는 지난 5일 금촌1동 중앙웨딩홀에서 이인재 파주시장과 박찬일 시의회 의장, 금촌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사진=파주시)
▲ 파주시는 지난 5일 금촌1동 중앙웨딩홀에서 이인재 파주시장과 박찬일 시의회 의장, 금촌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사진=파주시)
 [뷰티한국 서동철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금촌1동 중앙웨딩홀에서 이인재 파주시장과 박찬일 시의회 의장, 금촌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대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이인재 시장이 신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번 금촌동은 문산읍, 파평면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촌시장 상권 활성화,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보수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수렴됐다.

특히 이 시장이 금촌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금촌행복센터를 직접 언급하며, “센터 신축 비용 마련을 위해 국·도비가 여의치 않을 경우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옛 파주경찰서 부지인 금촌동 771―2번지 일대에 350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8층(연면적 1만 6천500㎡) 규모로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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