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이 카라가 될 뻔 사연을 공개했다(사진 재경 트위터)
▲ 재경이 카라가 될 뻔 사연을 공개했다(사진 재경 트위터)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재경이 카라가 될 뻔 했다.

재경이 카라가 될 뻔한 사연은 7일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전파를 탄다. 레인보우 재경은 최근 녹화에서 "10년 전, 카라 멤버로 소속사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재경은 "카라의 귀여운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회사의 판단에 따라 레인보우 팀을 결성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 생활이 길어져 자괴감에 빠져있던 나에게 소속사는 '너 카라로 데뷔할래? 그럼 지금 당장 데뷔할 수 있어'라고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재경은 "레인보우 멤버와 함께라면 언젠가 꼭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해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카라의 빈자리에는 구하라와 강지영이 들어가게 됐다"며 "가족같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생겨 당시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의리 리더의 모습을 드러냈다.

재경의 카라 사연은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