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7일 정오 앨범 발표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사랑해'가 담긴 리패키지 앨범 '레인 이펙트 스페셜 에디션'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비는 검정 페도라로 얼굴을 가리고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붉은 니트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은 '사랑해'. 비의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송'이다. 이곡은 비의 연인 배우 김태희를 연상시켜 일명 '김태희송'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레인 이펙트 스페셜 에디션'은 새로이 추가 된 곡들로 정규 6집과는 또 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찾아간다. 비가 직접 전곡 작사,작곡을 했던 6집 앨범 '레인이펙트'에 이어 이번 '레인이펙트 스페셜 에디션' 또한 비가 직접 곡을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비는 이번 앨범에서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알앤비 장르로의 음악적 변신을 꾀하며 신곡 '사랑해'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비의 감성을 울리는 가창력도 함께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는 지난 1월 4년 만의 컴백 직후 타이틀곡 '라 송'과 '30SEXY'로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신곡 '사랑해'를 비롯한 비의 '레인 이펙트' 리패키지 앨범은 7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오프라인에는 11일에 발매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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