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시장에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소자본으로 가능한 실속 있는 창업 아이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PC방 창업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PC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막상 창업을 꺼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PC방 프랜차이즈 전문 시즌아이PC방(www.seasoni.co.kr)의 관계자는 “PC방이 어둡고 건전하지 않은 공간이라는 것은 고정관념일 뿐이다. 이제는 밝고 안락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PC방 사업의 트렌드가 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보다 그 속에서 다른 매장과 차별화를 두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즌아이PC방은 매장을 새롭게 연출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예로 인테리어 컨셉 중에 ‘클래식’과 ‘애플민트’를 꼽을 수 있다.

클래식은 단순히 인테리어 형태만 카페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PC방을 위한 카페를 설계한다는 의도로 작업 동선을 계획하여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연출해 내고 있다. 노출 천장으로 높은 개방감을 주고 외곽을 따라 흐르는 벽면의 간접 라인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각각의 좌석에 아늑함과 편안함을 준다. 또한 자연적인 마감재의 러프한 요소들은 기존의 피시방 인테리어와 달리 참신함을 주면서 곳곳에 은은한 조명을 배치하여 차분함을 느끼게 한다.

반면 애플민트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그린을 중심으로 옐로우, 화이트의 화사한 색깔을 사용하여 상쾌함을 주는 공간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자칫 밋밋하고 정적이게 보일 수 있는 벽면에는 입체감을 주어 활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벽면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공간에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더했다.

이렇듯 다양한 컨셉과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는 시즌아이PC방은 인테리어에 과감히 투자하고 색다른 컨셉과 디자인으로 다른 매장과 차별화를 뒀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프랜차이즈 PC방 창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한편 시즌아이PC방은 PC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철학으로 건전한 멀티미디어 문화 콘텐츠 공간을 제공 하고자 노력하는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전문기업이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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