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길과의 데이트를 언급하며 "나도 여자라는 생각을 했다. 길을 통해 평생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송은이는 최근 MBC '무한도전'의 'IF-만약에' 특집에서 가상 연인으로 길과 데이트를 즐겼다. 길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고 풍선 이벤트를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은이는 "길이 데이트 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했다. 생전 처음으로 남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어 봤다. 항상 내가 남을 이끄는 스타일이라 누가 해주는 게 처음에는 어색했다. 그런데 받아보니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은이와 함께 출연한 자밀라는 급노화 이유를 공개했다. 자밀라는 급노화 이유로 '바람을 핀 남자친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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