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정준영 캡처
▲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정준영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정준영이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정준영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김예림, 방탄소년단, 레이디스코드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신인상은 남녀 솔로와 남녀 그룹 부문으로 나눴다. 정준영과 김예림이 솔로, 방탄소년단과 레이디스코드가 그룹부문 신인상에 올랐다. 정준영은 신인상 외에 같은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과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로 '올해의 노래방 인기상'도 차지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제작진을 뽑는 시상식이다. 엑소를 비롯해 소녀시대, 2NE1, 씨스타, 걸스데이, 포미닛 미쓰에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B.A.P, 다이나믹 듀오, 산이, 매드클라운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MC를 맡았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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