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이쯤 되면 토익스피킹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익스피킹이 취업과 승진을 위한 필수 코스로 떠오르면서 ‘퇴근 後 학원’은 이제 직장인들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거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까지 몰려들면서 토익스피킹 학원가는 때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

토익스피킹은 말 그대로 말하기 시험이다. 듣기와 독해 중심의 토익과는 달리 일상과 업무에 관련된 영작 능력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 영어실력이 더욱 극명히 드러난다. 게다가 입사 후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고득점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말하는 시험이라는 부담감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도 영어 울렁증을 불러 일으킨다. 더욱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승진시험이나 취업을 앞두고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경우 단기강의가 정답이 될 수 있다. 전략적인 단기강의의 경우 토익스피킹 시험의 경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수업 기간도 더욱 짧아져 한 달에서 2주 완성 과정이 등장 할 정도이다.

토스(토익스피킹) 단기강의를 선호하는 이유는 기업이 원하는 스펙에 맞춰 짧은 시간 내에 고득점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도 있지만, 비싼 응시료 역시 단기간에 좋은 점수를 필요로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영어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토익스피킹 단기완성반으로 유명한 홍대 민병철 어학원의 대표 토익스피킹 강사 제이미에게 그 대답을 들을 수 있다.

Q: 토익스피킹 시험은 영어말하기 시험인데 2주 만에 진짜 영어가 늘까?

A: 토익스피킹 시험은 말 그대로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로 접근을 하면 절대 고득점을 얻을 수 없다. 다시 말해 토익스피킹 시험은 요령과 전략으로 점수를 받는 것이지, 단지 영어실력이 좋다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간혹 영어 말하기에만 1년 이상을 투자했는데도 고득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단 1주일이라도 ETS의 출제포인트와 경향만 잘 파악해서 준비한다면 단기간에 목표레벨을 달성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최근 이러한 단기 토익스피킹 열풍은 그대로 인기 강의의 수강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홍대 최고의 토익스피킹 강의로 꼽히고 있는 ‘제이미 토익스피킹’의 경우 1주일 단기 완성반 개강이 3월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수강생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말 그대로 5일 만에 토익스피킹 시험 준비를 모두 마치는 수업이기 때문에 3월 취업 시즌을 앞두고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수업에 대한 홍대 민병철 어학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주일 단기 완성반은 토익스피킹 시험의 고득점을 결정 짓는 3개의 핵심 파트(3/5/6파트)의 전략과 팁은 현장강의로 진행하고, 연습량이 중요한 나머지 세 파트(1/2/4파트)는 인터넷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한 온오프 복합강의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짬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도 인터넷 강좌를 통해 제이미 강사의 생동감 있는 가이드와 노하우를 그대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 강의에서 1:1로 첨삭을 받는 것처럼 연습까지 할 수 있다. 모든 강좌를 마치 뒤에는 실제로 1:1 발음교정과 녹음첨삭까지도 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이자, 토익스피킹 고득점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강의로 꼽히는 제이미 강사(http://cafe.naver.com/espeakinglab)의 TOP 클래스가 궁금하다면 3월 개강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