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시계, 김수현 니트(별그대 경매 캡처)
▲ 유인나 시계, 김수현 니트(별그대 경매 캡처)
[뷰티한국 연예팀] 유인나 시계, 김수현 니트, 전지현 숄더백까지. '별그대' 경매가 '별그대' 연장 결정에 힘입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출연진 들은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를 통해 애장품을 판매 중이다.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참여한 이 행사는 현재 옥션에서 경매를 진행 중이다.

유인나는 '별그대' 당시 촬영한 시계를 내놨다. 경매 직후 50만 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 시계보다 '별그대' 팬들에게 더 큰 관심을 모으는 물품은 김수현이 기부한 니트다. 광고 촬영 당시 직접 입은 것으로 11일 1000원에서 시작해 13일 650만원까지 치솟았다. 김수현 니트는 12일 오전 5억1800만원을 기록했다는 황당 해프닝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지현은 귀걸이와 숄더백을 기증했다. 이 밖에 박해진은 농구화, 신성록은 드라마 데뷔 때 입은 재킷을 내놨다.

한편 '별그대'는 연장을 결정했다. '별그대' 측은 14일 "1회를 연장해 21부로 오는 27일 종영한다"고 전했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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