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손을 잡아' OST '기다린다'
▲ '내 손을 잡아' OST '기다린다'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가수 김용진(보헤미안)이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 OST에 합류했다.

14일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 측은 김용진이 부른 드라마의 네 번째 OST '기다린다'를 발표했다.

'기다린다'는 드라마에서 선공개한 이후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한 곡이다. 김용진은 드라마 '봄날'과 '각시탈', '무정도시' 등의 OST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다린다'는 김용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졌다.

김용진의 '기다린다'는 '로맨스가 필요해3', '나인', '무정도시', '학교 2013' 등 히트 OST를 제작해 온 프로듀싱 팀 '1601'이 참여했다.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1601과 김용진은 여러 번에 걸쳐 재 녹음과 믹싱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작사가 지미선과 기타리스트 노경환, 베이시스트 황애정, 잼스트링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했다.

'내 손을 잡아'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주인공 한연수(박시은 분)에 대한 민주원(이재황 분)의 열렬한 마음이 담긴 이번 OST가 발매됨에 따라 이들의 러브라인에 몰입도를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내 손을 잡아'는 박시은, 이재황, 진태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 방송.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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