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계정을 통한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사진=시흥 배곧신도시 조감도)
▲ 시흥시는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계정을 통한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사진=시흥 배곧신도시 조감도)
 

[뷰티한국 서동철기자] 시흥시가 군자 배곧신도시 SNS 계정을 개설하여 정보공유와 홍보 등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지난 14일 배곧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SNS를 통해 도시개발 진행상황이나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관련 기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페이스 북계정은 물론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비즈계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배곧신도시는 어려운 부동산 여건 속에서도 단지조성공사 1공구는 40%, 2공구는 37%, 중앙공원은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에 대한 시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도 현재 시민토론회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배곧신도시개발이 원만하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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