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와 케이팝 스타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탕웨이와 엑소 멤버들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200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자 런웨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모델 서설희와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착각이 들 만큼 닮은 모습이다.
오민코삽스 오민 원장은 “백스테이지에서 자주 마주치는 서설희를 모탕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모탕’이란 ‘모델계 탕웨이’의 줄임말로 애칭이자, 친밀감을 보여주는 것.
특히 서설희는 희고 갸름한 얼굴형에 동양적인 이목구비, 볼록한 이마, 검고 긴 생머리는 물론 분위기까지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차갑고 도도한 매력의 그녀는 패션디자이너의 난해한 패션까지 소화 가능한 패션모델다운 패션 센스,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다.
미스코리아 ‘서설희’ 그리고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 과연 누가 더 탕웨이와 닮았나?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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