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사진=더 셀러브리티)와 서설희(사진=뷰티한국 DB)
▲ 탕웨이(사진=더 셀러브리티)와 서설희(사진=뷰티한국 DB)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미스코리아 출신 톱모델 서설희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최근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와 케이팝 스타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탕웨이와 엑소 멤버들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200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자 런웨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모델 서설희와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착각이 들 만큼 닮은 모습이다.

오민코삽스 오민 원장은 “백스테이지에서 자주 마주치는 서설희를 모탕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모탕’이란 ‘모델계 탕웨이’의 줄임말로 애칭이자, 친밀감을 보여주는 것.

특히 서설희는 희고 갸름한 얼굴형에 동양적인 이목구비, 볼록한 이마, 검고 긴 생머리는 물론 분위기까지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차갑고 도도한 매력의 그녀는 패션디자이너의 난해한 패션까지 소화 가능한 패션모델다운 패션 센스,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다.

▲ 탕웨이와 백옥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탕웨이와 백옥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지난 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웨이와 백옥담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탕웨이 꼭 닮은 우리나라 여배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속 백옥담은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한 장면으로, 당시 단공주 역으로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다.

미스코리아 ‘서설희’ 그리고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 과연 누가 더 탕웨이와 닮았나?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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